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인천 영종도 가면 꼭 사오는 프랑세즈 단팥빵
일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도 단팥빵의 단팥은 거의 중국산인데, 프랑세즈 단팥빵은 100% 국내산 팥으로 만든 단팥빵이라 아이들에게 먹이면서도 안심이 됩니다.
매장에서 직접 끓여서 만든다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어요.
매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내부에서 빵과 커피, 음료를 마실 수 있게 테이블도 마련돼있어요.
오픈돼있어서 빵 만드시는 모습도 볼 수 있구요.
상자 크기가 두 종류 있는데, 빵을 골라 포장해갈 때 8개가 되면 빨간 상자에, 10개는 보라색 상자에 넣어주세요.
상자에 넣어주시니 선물용으로 좋아요.
좋은 재료를 사용했어요. 매장 한 켠에 국내산 팥 포대가 쌓여있어요.
방송에 나왔다고 다 맛있는 건 아니겠지만, 이 곳 프랑세즈 단팥빵 맛있어요.
이 곳은 단팥빵을 기본으로 딱 몇 종류의 빵만 판매하는데,
그 빵 중에 별로 맛이 없다 느낀 빵은 없어요.
단팥빵은 기본이고 생크림단팥빵은 느낌 아시겠죠?
크림치즈빵이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느끼한 크림치즈가 아니라 적당히 들어있어서 크림치즈 향과 밀가루 빵이 조화로운 정도?
베리 크림치즈는 크랜베리가 좀 섞여있었어요.
기본 단팥빵이에요.
통단팥이 씹히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여기 단팥빵은 많이 으깨져있어서 통단팥이 씹히지는 않아요.
우리 아이들은 이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입에 걸리는 것 없이 부드럽고 적당히 단 맛의 단팥소에요.
찹쌀단팥빵에는 쫄깃한 찹쌀이 들어있어서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우리 둘째 아이는 이 빵을 가장 좋아합니다.
쫄깃쫄깃 찹쌀단팥빵
포장하면 이렇게 종이봉투에 담아주시구요 추가 봉투 비용은 없어요.
서울 사는 내가 자주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니까 한 번 왔을 때 두상자정도는 사가요.
포장을 했는데, 아이가 못참고 먹고 가자고 합니다.
커피와 레몬차와 함께 몇개 먹고요~
음료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우유나 두유 종류도 있었어요.
달콤달콤 소보로 단팥빵
한 번 먹으면 3~4개는 기본으로 먹는 우리 아들, 상자를 열라고 합니다. ㅋ
빵 종류를 구분하여 스티커로 표시돼있어요.
프랑세즈 단팥빵, 마시쪙~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영업시간 10:30~17:00
이 곳 영종도 외에 인천 송도지점도 있습니다.
2019/03/15 - [아이의 힐링] - 아이가 자꾸 심통부릴 때, 둘만의 여행으로 사랑 흠뻑 주기(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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