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맛집, 세렌디피티- 아름다운 뷰에서의 식사

금광호수가 펼쳐진 곳에서의 식사, 맛있는 수제피클 먼저 냠냠냠

 

  아이들과 안성으로 여행갔다가, 우연히 지나는 길에 들른 곳인데 들어가니 생각지도 못한 아름다운 뷰~

"우연한 뜻밖의 발견"이라는 뜻의 [세렌디피티]가 딱 들어맞는 곳이었어요.

 

들깨칼국수가 함께 나오는 쭈꾸미 세트도 맛있고, 돈까스도 맛있는 이 곳, 세렌디피티.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데, 뷰가 참 아름다워요.

 

 

 

 

불향이 은은하게 돌아 더욱 맛있었던 쭈꾸미 볶음

쭈꾸미와 콩나물 넣고 쓱싹쓱싹, 상상되는 그 맛

 

 쭈꾸미 볶음은 불향이 나면서 감칠맛 돌고 맛있어요.

아이들이 먹기에는 맵고, 돈까스가 흑돼지 돈까스라서 두툼하고 맛있어요. 

 

 

쭈꾸미 세트에는 들깨칼국수를 끓여먹을 수 있게 요렇게 나오는데, 매콤한 쭈꾸미 볶음에 안성쌀밥 쓱싹쓱싹 비벼 먹고, 담백한 들깨 칼국수를 먹으니 그 조합은... 아시겠죠? ^^

 

 

 

 

 더구나 감동적인 것은 후식으로 커피나 쥬스를 주시는데, 테이크아웃 잔에 주시기도 해서 야외로 나가 경치를 감상하며 디저트 음료까지 먹고 올 수 있다는 것이죠.

 

로맨틱하게 꾸며놓은 야외 까페

 

 어쩜 저렇게 테이블도 예쁘게 잘 만들어놓았는지, 저 자리에 앉아있노라면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야말로 힐링이 이런 것이죠.

 우연히 뜻밖의 발견으로 알게된 세렌디피티, 그 후로 안성 여행 가게 되면 들르는 곳이 되었어요.

 

 

 

아이들도 여유를 즐기게 되는 곳

빨대로 예술작품을 만들어놓은 아들, 빨대야 미안 ㅠ

야외까페에 있는 조형물

 

식당 한쪽을 채우고 있는 책

 

 안성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세렌디피티 영업시간 - 매일 11: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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