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는 사라지고 파란 하늘과 신선한 공기, 쨍한 햇살... 어디로든 나가서 이 자연의 선물을 마음껏 느끼고 힐링해야하는 시기가 아닐까싶어요.
양주 나리공원은 이번주 토요일부터(2019. 9. 21~) 천일홍축제가 시작되는데, 저는 이 곳이 널리 알려지기 전부터 가끔 힐링하러 다녀왔던 곳이었어요.
전에는 목화축제가 열리던 이 곳이 몇 해전부터는 천일홍 축제가 열려요.
가을에 많이들 좋아하시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있는데, 넓디 넓은 평지에 천만송이 천일홍 꽃밭은 색감이 정말 예뻐요.
올해(2019년) 야간개장은 9월 22일까지에요.
쨍할때도 좋지만, 노을이 붉게 물든 저녁의 나리공원도 좋답니다.
하지만 별빛축제같은 빛축제를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으니 낮에 보시는 것이 예뻐요.
선선한 노을지는 저녁에 자연을 만끽하며 데이트할 연인들이라면 저녁시간 괜찮구요^^ 다른 빛축제하는 곳에 비해 많이 어둑어둑하거든요. 로맨틱하게 웨팅 컨셉의 포토존이나 종도 있구요.
위의 사진은 며칠 전에 다녀온 사진이기때문에 아직 댑싸리들이 초록초록하네요~
축제 시작하는 이번 주말즈음엔 빨갛게 빨갛게 예쁘게 물들어서 알록달록할거에요^^
경기아트페스티벌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관람에 대한 정보 드릴게요~ 저녁에 찍었더니 좀 어둡게 나왔지만 참고하세요. 주차장도 넓어요~
한 켠에 장미 꽃밭도 있어요
알록달록 조명이 움직여서 길에 현란한 빛그림들이 마구 움직입니다.
어른들은 어지럽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좋아하던 그 길
축제기간에 한번 가보세요. 천일홍이 이렇게 예뻤나싶어요.
주변에 맛있는 곳으로는 돈까스클럽 본점은 많이들 아시고 계시고, 양주부추국수전문점, 전라도여수식당이 있어요.
2019/09/18 - [내 마음 힐링] - 양주 맛집, 양주부추국수전문점 - 쫄깃 국수 4,500원 실화?
돈까스 클럽 옆에 '카페 갤러리아' 커피맛 좋고 빙수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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